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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2   블로그축제를 둘러싼 논쟁, 떡밥(?) 제공으로 끝낼 수는 없다. – 새로운 시도의 계기로!!!
2008/01/05   한국경제신문 대담에서 오간 이야기들
2008/01/05   노컷뉴스의 특종보도 ^^
2008/01/02   미디어 2.0 기업들에 대한 지원전략에 대한 소고입니다.


블로그축제를 둘러싼 논쟁, 떡밥(?) 제공으로 끝낼 수는 없다. – 새로운 시도의 계기로!!!
분류없음 | 2008/03/02 11:01


블로그축제와 관련해서 다양한 관점의 토론과 논쟁이 있었습니다. 저나 저희 팀원들로서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굉장히 당혹스러웠고, 너무나 많은 쟁점들이 제기되다 보니 업무로 번잡스러운 주중엔 도저히 포스팅을 올리기 힘들었습니다. 금요일에 블로그축제에 참가해서(비록 지각은 했습니다만) 참석한 분들, 자원봉사자들을 뵈면서 많은 생각을 했고, 어젠 출근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여 조금은 한적한 지하철, 한결 조용한 사무실에서 그 생각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제 머리 속에서 대강 정리된 생각들을 풀어보려고 합니다.

 

블로그축제와 관련한 이슈는 풍림화산님의 공격적 포스팅에 의해 제기되었고, 초기에는 8년전의 사건(?), 금전적 관리의 투명성, (정치)세력화, 문화부가 무언가 단체를 설립하려고 한다는 설 등이 주로 논의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감정적 대립에 우려를 표명하셨으나, 호박꽃님, 민노씨님 등의 중립적이고 냉철한 포스팅을 통해 초기의 과열분위기에서 감정적 부분이 많이 발라져 나오고 문화부의 지원 기준/원칙/절차에 대한 궁금증과 그에 대한 지적이 제기되었죠.

 

그리고, 여름하늘님의

한낫 허접한 관료들의 섣부른 삽질로 블로그 바닥을 어지럽게 만들고 있다, 무식한데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더 골칫거리다

라는
(저로서는 매우 마음 아픈, 약간은 억울한 ;;) 포스팅도 이어졌습니다.(http://skysummer.com/505) 그 밖에도 과연 블로거들의 오프모임이 필요한 것인가, 블로그 관련 행사를 문화부가 개최/지원/후원하는 것을 거부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등 저로서도 꼭 생각해 보고 넘어가야 할 문제제기가 있었습니다. 풍림화산님께서도 "블로그 축제 마지막 포스팅에서 문제제기를 하게된 배경에 대해 부연설명을 해 주셨고, 행사가 잘 치루어지면 좋겠다는 바램도 나타내 주셨습니다."(http://lsk.pe.kr/entry/블로그-축제-마지막-포스팅)
 

행사 이후에는 초기에 제기되었던 논란이 이어지기 보다는 이번 행사에서 아쉬웠던 점, 의미 있었던 점에 대한 후기들이 다양한 시각으로 제기되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이 일련의 과정을 통해서 블로고스피어의 최대 장점인 자정능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무질서하고 혼란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는 논쟁 속에서도 핵심 쟁점들이 결국은 깔끔하게 정리되어 제시되는 신기한(?) 현상을 경험하는 기회도 되었습니다.(물론 관련 포스팅들을 꼼꼼히 살펴봐야 하는 노력이 있어야만 흐름을 따라잡을 수 있겠습니다만..) 다만, 초기의 문제제기에 있어서 좀더 감정적인 부분이 조절되었으면 좋았겠다라는 생각도 해 봅니다.

 

블로그축제와 관련된 논쟁 속에서 문화부 뉴미디어산업팀이 널리 홍보되고(네거티브도 홍보라고 본다면 ;;), 올블로그와 많은 블로거분들의 트래픽에 기여한 소득도 있었습니다만(박영욱 대표, 짬뽕이라도 한번 쏘세요 ㅎ), 여기서 그치면(소위 떡밥 제공한 것으로 끝나면), 저로서는 얼마나 허무한 일이겠습니까? 저희도 무언가 건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런 맥락에서 이번 기회에 오해도 해소하고 저희 뉴미디어산업팀이 고민하고 있는 내용에 대해서 많은 블로거 분들의 의견도 들을 수 있는 새로운 시도를 해 보고자 합니다.

 

여름하늘님께서 지적하셨던,

 온라인 매체인 블로그를 이해하려면 온라인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 아닐까? 온라인 매체를 오프라인으로 이해한다는 것 자체가 코메디다. 온라인이 주는 장점은 바로 시공을 초월한 다수간의 만남이 가능하다라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서, 블로그의 특성을 이해하고 있는 공무원이라면 차라리 모든 블로그가 함께 할 수 있는 온라인에서의 만남을 시도했어야 했다.


라는 말씀을 곰곰이 되씹으면서, 저희팀 블로그를 통해 많은 블로거 분들의 의견을 듣는 노력을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입니다. 이번 논란으로 저희팀이 많이 홍보(?)가 되어 있으니까 아마 예전보다는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러한 시도를 위해 몇가지로 주제를 나누어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저희에 대한 관심이 식기 전에 모든 포스팅을 마쳐야 겠습니다만, 총일주일은 걸릴 듯 하구요. 생각이 정리되는 대로 한 주제 단위로 글을 올리고, 최대한 많은 트랙백을 날리도록 하겠습니다.(이번 행사에 관해 포스팅을 올려주신 분들을 중심으로요. 그런데, 트랙백 몇 개까지나 가능하죠? 저번에 해 보니까, 일정 수 이상이 되니까 안되더라는 제가 무식한 관료인건 맞는 것 같습니다 ㅎㅎ)

 

이번 포스팅을 포함해서 앞으로 아래와 같은 순서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1. 블로그축제를 둘러싼 논쟁, 떡밥 제공으로 끝낼 수는 없다.
      – 새로운 시도의 계기로!!!

2. 블로그 축제, 큰 틀에서 맥락을 짚어 봅니다 5개월간의 여정(보기)
3. 블로그축제와 관련된 중요한 질문들에 대한 답변과 넋두리

4. 블로거들의 다양한 활동에 대한 지원 필요한가? 가능한가?
   기준/원칙과 절차?

5. 블로그 활용 교육 필요한가? 가능한가? 누가 누구에게
   무엇을어떻게 가르칠 수 것인가?

6. 블로그 마켓팅의 확산 특히 어느 분야에서 가능할까?

7. (가칭)블로그산업협회 - 기대와 우려


이 글을 보시는 블로거 분들께서는 관심있는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주시면 저희팀이 앞으로 일을 진행하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태그 : 뉴미디어산업팀, 문화관광부, 문화부, 민노씨, 블로그축제, 여름하늘, 풍림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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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 대담에서 오간 이야기들
정책자료 | 2008/01/05 14:47
소프트뱅크코리아가 기획하시고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신 대담이, 1월3일 11시부터 2시까지  삼성동 아셈타워 24층 소프트뱅크코리아 사무실에서 있었습니다.

아래 보시면 관련 글(http://newmedianowoon.tistory.com/entry/미디어-20-기업들에-대한-지원전략에-대한-소고입니다) 이 있습니다만, 주제는 "웹2.0 벤쳐기업들의 생과 사"였고 경희대 이경전 교수님, 소프트뱅크밴처스 문규학 대표이사님, 태터앤컴퍼니 김창원대표이사님(노정석 사장님이 사정이 있으셔서 대신 참석하신듯), 파워블로거 김태우님이 대담에 참석하셨습니다. 한경의 임원기 기자님은 말씀을 아끼시면서 날카로운  질문으로 대담을 간접 지원하셨고, 소뱅의 문사장님이 사회를 보시면서 대담을 이끄셨습니다. 태터의 김대표님은 감기 때문에 연신 기침을 하시는 와중에도 경험에서 나오는 소중한 말씀들을 많이 해 주셨습니다. 태우님은 최근 발간된 저서 "미코노미" 관련 일 등등으로 잠을 거의 못주무신 듯 했습니다. 대담이라서 분위기가 딱딱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매우 화기애애한 가운데 편안하게 진행 되었습니다. 소뱅에서 맛있는 도시락과 각종 음료들을 제공해 주셔서 배도 든든했구요. ^^

아마도 이번 주간에 한경에 대담내용이 자세히 게재되겠습니다만, 제 입장에서 마음에 와 닿았던 내용을 발언자별로 간단히 정리해 봅니다. 자세한 내용은 한경 기사가 나오면 또 포스팅 하겠습니다.


1. 문규학 소뱅 대표님

- 최근 한국에서 젊은이들의 창업열기가 매우 저조한데, 이는 IMF와 닷컴 버블 붕괴를 지켜본 젊은 세대들의 창업에 대한 "체험적 거부감"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음. (어려서부터 Job Security를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 성장)

- web 비지니스의 발전은 국가의 역사와 직결된다고 보여짐. 미국은 web 이전에도 다양한 콘텐츠가 축적되어 있었기 때문에 web의 출현으로 비지니스가 폭발할 수 있었지만(Google), 우리의 경우 콘텐츠의 축적이 미진하여 일단 콘텐츠를 모아 집적하는 비지니스가 중요하였음(Naver). web2.0 비지니스의 성장을 위해서는 개개인이 축적하고 있는 지식이 콘텐츠화 되어 공유되어야 함.(문화부가 seniorblog.com을 운영하여 장년층 이상의 분들의 참여를 확산시키면 어떨까)


2. 이경전 경희대 교수님

- 우리 학계에서는 아직 블로그가 활성화 되지는 못헀으나, 해외에서는 강의교재를 공개하고 위키피디아 형태로 집단지성을 이용해 업그레이드하는 경우도 있음

- IT가 빠른 속도로 타분야로 확산되고 있으며, web2.0 비지니스의 발전을 위해서는 도메인 콘텐츠와의 연계가 중요함


3. 김창원 태터 대표님

- 우리 벤쳐업계에는 선순환구조가 부재하며 성공한 벤쳐의 수가 매우 적으므로, 창업열기가 낮을 수 밖에 없음. web2.0 워크그룹에 속한 기업이 30-40개 수준이라는 점을 참고하면, 우리 나라 웹2.0 비지니스의 규모를 가늠해 볼 수 있음.

- 우리가 인터넷 관련 비지니스에서 세계를 선도하였지만 국제화 시키지 못한 이유는 언어와 문화의 장벽 때문이라고 봄. 특히, 인터넷 비지니스는 문화비지니스이기 때문에, 당해 국가의 문화/제도를 고려치 않고 진출하는 경우 성공하기 어려움.


4. 대표 파워블로거 김태우님

- web1.0 시대에도 참여는 존재하였으나, 2003-2004년 즈음 2.0 시대에 본격적으로 들어서면서 일반인들의 참여의 규모가 폭발적으로 증가함(블로그가 대표적인 예임).

- 한국 블로거와 비교할 때 해외의 블로거들의 평균연령이 훨씬 높다고 생각함. 우리의 경우 중장년층 이상의 지식인들이 자신들의 콘텐츠를 공유할 기회를 갖지 못하고 있음. 공유의 확산을 위해서는 사회적 존경 뿐 아니라, 경제적인 인센티브 제공이 병행되어야 함. 따라서, 수익 배분과 관련된 국내 포털의 policy에도 변화가 필요할 것이라고 봄.


짦은 시간이었지만, 저에게는 너무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저도 조금 과하다 싶게 나름 열정적으로 의견을 피력했는데, 위에서 언급한 관련 글에 올린 내용을 주로 말씀드렸습니다. web2.0 벤쳐를 효과적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온라인/오프라인을 단절하는 정책추진체계를 통합모델로 개선해야 하고, 기업자체에 대한 지원 뿐 아니라 능동적 참여자의 저변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장기적인 징책이 함께 마련되어야 한다는 점을 주로 말씀드렸구요, 이를 위해 업계/학계와 힘을 합쳐서 단순한 정보화교육을 넘어서는 미디어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목놓아(??) 외쳤습니다. ㅎㅎ
이번 대담 주제를 좀더 심도있게 논의할 수 있는 포럼도 추진해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많이들 도와주세요~~!!
 
 
 
태그 : Web2.0, 김태우, 뉴미디어산업팀, 대담, 문규학, 문화관광부, 미코노미, 박병우, 벤쳐, 소프트뱅크코리아, 이경전, 임원기, 한국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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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의 특종보도 ^^
행사 | 2008/01/05 01:27
동영상 UCC에도 레드카펫을~~!!

노컷뉴스에 저희팀이 준비 중인 "제1회 대한민국 동영상 UCC 대상"에 관한 기사를 게재했네요. 아직 행사계획이 확정되지 않아서 공식적인 보도자료를 배포하지 않은 상황인데, 기사가 나왔으니 특종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가져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만, 기사내용과 관련하여 몇가지 명확한 설명이 필요한 것 같아서 글을 올립니다.

1. 행사명은 무엇인가?

행사명은 "제1회 대한민국 동영상 UCC 대상"으로 확정하였습니다. 기사에는 "페스티벌"로 표현되어 있는데, 시상식을 페스티벌 처럼 진행할 예정이므로 100% 틀린 표현이라고 할 수는 없겠네요.

2. 수많은 동영상 UCC 관련 행사(공모전 또는 시상식)가 있는데, 이번 행사는 무엇이 다른가?

이번 행사는 공모전 형식이 아니고, 2007년 한해 동안 이미 제작되어 공개되었던 동영상 UCC 중에서 가장 창의성과 표현력이 뛰어난 작품들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방식입니다. 영화/음반/게임/출판 등의 분야에서 한해를 돌아보는 시상식들이 있듯이, 동영상 UCC 분야에도 이러한 컨셉의 대표행사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인 거죠. 또한, 네이버/다음/엠군/판도라/프리챌(가나다 순) 등 동영상 UCC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업체들이 공동으로 참여한다는 점도 그 동안 개최 되었던 다른 시상식들과 차별화 되는 점이라고 하겠습니다.

3. 몇편을 선정하여 어떤 상을 주게 되나?

참여사들과 의논한 결과, 최종 10편을 선정하여 시상하되 상의 등급에 차등을 두지 않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최종 선정된 10편 모두가 "2007년 올해의 동영상 UCC"상(문화관광부상)을 받게 된다는 거죠. 자유로운 상상과 표현력이 생명인 동영상 UCC의 특성상, 대상-1등-2등 이런 식으로 상을 차등화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 뉴미디어팀과 참여사들의 공통된 의견이었습니다. 10편의 장관상 이외에, 3-5편 정도의 페러디 분야 시상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4. 어떤 평가절차를 거쳐 최종 10편을 선정하나?

참여사들이 각각 30-50편의 작품을 자체 선정하여 추천(저작권 침해 소지가 없는 창작물 위주) --> 예심을 통해 50-100편의 후보작을 선정하여 공식 행사사이트에 게재 --> 네티즌 평가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20편 선정 --> 행사당일 모바일 투표를 통해 최종 10편 선정

5. 시상식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나?

기사의 내용처럼 1월30일(수)에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서 시상식이 열리게 됩니다. 시상식에서는 UCC 스타들의 공연, 초청 연예인/예술단체 공연 등 다채로운 순서가 선보일 예정이며, 참여사들의 홈페이지를 통해 행사내용이 생중계 될 계획입니다(개별 참여사 사정에 따라 생중계 여부 결정). 시상식 전에 참여사들의 2008년 경영비전을 들어보는 포럼도 개최될 예정이구요.


많은 분들께서 이번행사에 관심을 가져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좋은 의견 있으시면 댓글이나 트랙백을 통해 개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래에는 노컷뉴스의 특종기사를 첨부합니다.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713732)



제1회 대한민국 동영상 UCC 페스티벌 오는 30일 개최

국내 주요 UCC업체 참여, 100편 창작 UCC 선정

[ 2008-01-04 15:16:17 ]

문화관광부와 동영상 전문 포털업체들이 공동주최하는제 1 회 대한민국 동영상 UCC 페스티벌이 오는 30일 어린이 대공원 돔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제 1 회 대한민국 동영상 UCC 페스티벌(주 관 :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은 21C 뉴 미디어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UCC 산업의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마련하는UCC 대표 축제로 아마추어 유저들이 제작한 100편의 사용자 제작콘텐츠(UCC:User Created Contents)를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동영상 전문 포털인 판도라 TV와 곰TV, 아프리카, 엠군 등국내 주요 UCC전문 사이트들이 참여하여 행사당일 LIVE 방송을 통해서시상식과 함께 공연을 전국에 중계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동영상 UCC페스티벌에는 내외네티즌들과 UCC제작자, 언론인등 2천여명이참석하여 미디어 활용능력 향상과 자신의 끼를 발산하고자 장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CBS편집부 윤홍근 기자

 
 
 
태그 : 네이버, 다음, 대한민국 동영상 UCC 대상, 문화관광부, 엠군, 판도라, 프리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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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2.0 기업들에 대한 지원전략에 대한 소고입니다.
정책자료 | 2008/01/02 13:49

내일(1.3, 목)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는 대담에 정부 몫으로 제가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한경의 임원기 기자님이 사회를 보시고, 경희대학교 경영학과 이경전 교수님, 소프트뱅크밴처스 문규학 사장님, 태터앤컴퍼니 노정석 사장님, 파워블로거 김태우님께서  토론에 참여하십니다. 워낙 쟁쟁한 분들이 참석하시는 대담이라 뉴미디어 분야의 초심자인 제가 어떤 말씀을 드릴 수 있을지 벌써 긴장이 됩니다.

제가 말씀 드릴 내용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그리고 2008년 올 한해 뉴미디어산업팀의 지향점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아래의 글을 써 보았습니다. 이 글을 보시고 의견이 있으시면(혹시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다고 보시는 내용도 포함), 주저없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저희팀의 지향점을 설정하는데 최대한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  미디어 2.0 기업의 특징과 지원전략 >

뉴미디어산업팀장 박병우

최근 『2.0』이란 접미사가 미디어 산업계에서 화두가 되고 있다. 웹2.0, 미디어2.0, TV2.0, 콘텐츠2.0 등이 인구에 회자되고 있는 용어들이다. 『2.0』이란 표현은 전통적인 미디어 패러다임을『1.0』이라고 설정했을 때 이와 극명하게 대비되는 개념을 표현한 것으로서, 『참여』, 『개방』, 『공유』라는 가치를 지향하고 있다. 과거『1.0 시대』에는 미디어수용자들이 철저히 수동적인 역할에 그칠 수밖에 없었으나, 『2.0 시대』에 접어들어서는 쌍방향성을 보장할 수 있는 기술의 진보를 바탕으로 수용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미디어서비스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2.0 시대』의 도래에 따라 혁신적인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자산으로 삼아 많은 신생기업들이 창업되어 새로운 서비스를 활발하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인터넷을 기반으로 동영상UCC, 블로그와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생기업들의 창업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사회 전반적으로 창업보다는 안정적인 직군을 선호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미디어2.0 관련 산업계에서의 활발한 창업 열기는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하겠다. 이러한 측면들을 고려할 때, 이 분야에서의 창업 열기가 단기간의 거품으로 끝나지 않고 안정적인 성공모델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부도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지원정책을 마련하여야 할 시점인 것이다.


미디어2.0 신생기업들에 대해 기존의 벤처기업 육성 패러다임을 그대로 적용하는 경우 정책의 효과성이 저해될 우려가 있으므로, 미디어2.0 산업계의 특성을 먼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미디어2.0 신생기업들은 초기에는 혁신적인 기술개발과 독창적인 비즈니스모델을 바탕으로 출범하였으나, 궁극적인 기업의 경쟁력은 그 기술과 비즈니스모델이 아닌 소위 『프로슈머』, 즉 참여형 수용자의 저변과 역량에 의해 좌우된다는 점을 지적하고자 한다. 수용자의 참여를 전제로 하는 서비스가 처음 출현하였을 때는 수용자들의 단순한 일상을 담은 콘텐츠들도 많은 관심을 끌 수 있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깊이 있고 수준 높은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해 낼 수 있는 참여형 수용자들이 당해 서비스의 성패를 좌우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또한, 아직 미디어2.0 신생기업들의 확고한 수익모델이 정착되지 않은 상황이므로 사회적인 인식 제고, 특히 광고주인 기업들에 대한 홍보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대다수의 미디어2.0 신생기업들은 광고수입을 주 수입원으로 하고 있으므로, 1인 미디어의 파급효과를 검증하고 적극적으로 알리는 노력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정부는 업계 전반이 참여하여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원할 필요가 있다. 이와 함께, 미디어2.0 신생기업들은 저작권 침해 문제와 개인의 사생활 침해 논란에 상시적으로 노출되어 있으므로, 업체 내부의 모니터링 시스템을 확립하고 참여형 수용자가 제작한 콘텐츠에 대한 업체의 책임한계를 합리적으로 설정하는 공동의 노력이 시급하다고 하겠다.


이러한 미디어2.0 산업계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문화관광부는 2008년부터 동영상UCC 및 블로그 관련 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정책을 추진하고자 한다.


첫째로, 수준 높은 역량을 갖춘 참여형 수용자의 저변이 확대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예정이다. UCC 기자단․UCC 재간꾼․블로그 기자단 등의 명칭으로 활발히 콘텐츠를 생산하는 참여형 수용자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과정 자체에서 양질의 동영상UCC를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미디어특성화 고교』등 관련 학교와 업계가 협력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학계․업계․정부 간의 협업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 보다 장기적으로는 학교 및 사회단체의 미디어교육을 강화하고, 교원연수를 통해 뉴미디어에 대한 일선교사들의 인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전문분야에서 수준 높은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는 전문 블로거 또는 팀블로거들의 오프라인 토론회와 자발적인 연구모임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둘째로, 미디어2.0 산업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그 동안 개별업체별로 산발적으로 추진해 온 노력들을 업계 전반의 협력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국내 주요 동영상 UCC 포털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한민국 동영상UCC 대상』을 제정하는 한편, 유동인구가 많은 거점지역에『UCC Zone』을 개설하여 일반국민들과 광고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한다. 또한, 블로고스피어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파워 블로거들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이벤트들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은 사회적 인식 제고는 물론, 수준 높은 창의적 콘텐츠를 생산하는 참여형 수용자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셋째로, 미디어2.0 신생기업들의 창업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자 한다. UCC의 제작․유통․검색 등과 관련된 창의적인 기술개발을 CT(문화기술) 육성의 일환으로 지원하고, 미디어2.0 특성에 적합한 창업비즈니스스쿨을 산학협력과 멘토링시스템을 바탕으로 개설할 예정이다.


넷째로, 저작권 침해 문제가 수용자들과 업계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해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저작권에 관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자발적인 사회운동으로 진행되고 있는 CCL(Creative Commons License)의 확산을 지원함으로써 저작권자가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참여형 수용자들의 창조활동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을 것이다.


미디어2.0 기업들은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업계의 혁신적인 노력과 참여형 수용자들의 창조역량, 그리고, 정부의 체계적인 지원이 조화를 이룬다면, 미디어2.0 산업은 날로 고도화되는 네트워크 환경에서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는 양질의 콘텐츠 부족을 해결하여 국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킴은 물론, 새로운 국가성장동력으로서 국민의 경제적인 삶을 풍요롭게 하는 데에도 크게 공헌할 수 있을 것이다.


* 블로그포럼 새해 모임의 참석을 위해서 저의 개인적인 새해 계획도 몇가지 적어 봅니다.

 1. 3개월 정도 소홀했던 운동을 다시 시작하여 꾸준히 하자.
 2. 지하철 출퇴근 시간에 DMB 시청보다는 독서를 하자.(태우님의 미코노미 강추)
 3. 하루에 한번 블로그 포스팅을 생활화 하자.
 4. 부모님을 모시고 여행을 다녀오자.




문화부 뉴미디어팀 팀블로그 : http://newmedia20mct.tistory.com


 
 
 
태그 : 뉴미디어산업팀, 문화관광부, 웹2.0, 한국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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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운의 뉴미디어산업 발전전략 "블로거 분들을 비롯한 능동적 프로슈머들의 저변 확대를 통해 미디어2.0 기업들의 경쟁력이 쑥쑥 커가기를 기대합니다. 더 많은 콘텐츠가 있는 팀블로그는 http://newmedia20mct.tistory.co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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